[🌷소중한 독서 기록] 돈키호테 CEO -야스다 다카오

 

♡2024년 7월의 독서♡

 

방학을 맞이하여

예스24 크레마클럽을 가입하고 도서관도 다녀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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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히 마케터의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

내가 아는 브랜드의 성장 과정을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었고

자연스레 브랜드의 CEO의 책도 읽어보고 싶어 읽어보게 되었다 :)

 

종이책으로 읽었고

책 장수는 190쪽으로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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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✿๑•ᴗ•๑)*✲ﾟ*｡⋆

올해 일본 여행을 가서 돈키호테를 처음 다녀와봤는데

일본 여행의 필수 코스처럼 알려져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놀랐고

약 6층 정도 되는 규모의 건물에 가득 채워진 물건들을 보며 감탄을 하고 온 기억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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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큰 상점을 운영하는 분은 누구실까 궁금증이 생겼었는데

마침내 이 책을 읽으며 궁금증을 풀게되었다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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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키호테의 CEO는 야스다 다카오로

전형적으로 생각하는 회사의 CEO와는 다소 다른 캐릭터와 성장과정을 가진 분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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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의 대학시절에 다른 사람들에 대한 질투가 컸고

그들에게 내가 더 잘 나간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성공을 했다는 점이 나온다.

어찌 보면 이러한 생각을 가졌다는 것이 부끄러울 수도 있었을 텐데 솔직하게 이야기 한 점이 멋졌고

질투심을 원동력 삼아 자신의 목표를 이뤄 나간 것을 보며 타인을 질투하고 있는 감정이 마냥 부끄러운 것만이 아니라 이점을 나를 성장시키는 무기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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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그의 주된 경영 철학이 굳이 만들어진 정형화된 틀을 따라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.

그것도 프랜차이즈들의 공식적인 규칙들을.

이것이 굉장한 용기로 느껴졌다.

사실 대형 프랜차이즈들의 경영방식은 기본적으로 성공을 한 분들의 공식이니 따라가보자 하는 마음이 클 것 같은데

책 뒷부분에서 마침내 프랜차이즈들이 돈키호테의 마케팅 방식을 따라 하고 있음을 알려준다.

대단한 자신감과 자기 확신이 돋보인 장면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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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놀라웠던 지점은 자신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는다는 점이다.

책을 읽어보면 매 지점마다 성공하지는 않는다. 나라의 위기와 매장마다의 위기가 찾아오지만 그 순간에도

안주하지 않고 계속 더 키워나가고자 노력한다.

이를 보며 나는 어찌 보면 나의 진로를 가장 크게 봐야 우리나라에서 좋은 직업이라 생각한 것들을 위주로 봤었는데

전 세계를 향한 시야를 가진 사람의 세계는 어떠할까라는 생각이 들면서

나도 나의 가능성과 진로를 한정시키지 말고 무한히 열어두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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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내용들을 통해 간단한 경제용어를 알게 되어 좋았다.

블루오션 ; 경쟁 상대가 없는 영역

로스컷룰 ; loss cut rul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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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란할 것 같은 시기라 일부러 에세이가 아닌 ceo의 책을 읽어봤는데

한 ceo의 강연을 들은 것 같이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알게 되어 좋았던 7월의 책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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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성장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:)